교육의 중요성 언급하며 교육국제화특구 추진 청사진 제시
윤봉근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성료했다.
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월곡동 월곡시장 앞 이용빈 국회의원 사무실 옆 건물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필승 다짐’ 개소식을 열고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광주시의회 의장, 중앙에서의 경험을 살려 내 고향 광산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을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시·구의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축하말, 인사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빈 의원(광산갑)은 “광산의 발전을 이끌어 낼 유일한 적임자는 윤봉근이다”면서 “광산에서 한평생을 지낸 윤 예비후보는 교육·정치계를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이 있어 그 역량을 광산을 위해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민형배 의원(광산을)은“윤 예비후보가 광산의 행정을 맡는다면 광산은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윤 예비후보가 있는 광산의 미래가 매우 밝다”며 개소식장 분위기를 한껏 이끌었다.
또한, 이용섭 시장은 “시의회 의장이라는 자리는 시 행정의 전반적인 부분을 섭렵해야만 하는 자리다”면서 “윤봉근 예비후보는 시의장을 역임했으며 시·도의장협의회장까지 지내면서 그 능력에 있어서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0년 광산 지킴이로 누구보다 광산을 잘 알고 있는 분으로 윤봉근 있는 광산은 항상 든든했다”며 “광산발전을 위해 윤봉근 예비후보의 희생을 당부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국제화 시대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국제화특구를 추진하겠다” 다며 광산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사진을 밝혔다.
또, “광산에는 7개 농촌지역이 있다”면서 “이 농촌지역과 수완지구 등 젊은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방법이 절실하다”며 “교육·정치계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살려 광산발전에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군 공항 이전이 된다면 확보할 수 있는 부지는 248만평으로 이곳을 개발하면 최고의 도시로 개발할 수 있다” 면서 “광주시장과 함께 이 군 공항 이전에 대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동 사격장과 동백훈련장을 이전할 수만 있다면 추가로 200만 평의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며 “이 문제도 제가 광산구청에 입성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