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광산구 제2청사 준비하겠다”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2.04.04 09:35:22

“수완·첨단·신가·신창 주민 불편 덜고,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
2027년 완공 목표, 지방선거 시장·구청장 후보에 협력 제안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광산구 북동부지역 주민 불편을 덜고,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광산구 제2청사 건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가 제2청사를 준비하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상대적으로 구청이 멀어서 불편을 겪었던 수완·첨단·신가·신창지구 주민의 행정수요를 가까이에서 대응하고, 기존 청사가 비좁아 새로운 공간 마련이 시급한 현실을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수완·첨단·신가·신창지구 등에 광산구민의 65%인 26만여 명이 살고 있는데, 이 지역 주민의 불편을 덜고 복잡다양한 민원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제2청사가 절실하다”라며 “제2청사가 생기면 기존 청사는 송정권역 주민의 행정수요를 더 두텁게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송정동에 있는 광산구청사는 1988년에 건립돼 12만 5천여 광산구민의 행정수요에 대응한 건물이다”라며 “현재 42만으로 그 당시보다 3.3배 정도 인구가 늘어서 폭증한 민원을 감당하기에는 청사가 비좁고, 몇몇 광산구 부서는 수년 전부터 청사 주변 건물을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2027년에 제2청사 완공이 목표다는 최 예비후보는, 올해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예비타당성조사 등 충분한 준비를 거친 다음, 2026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광산구 제2청사 건립은 지역정치권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문제다”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과 광산구청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에게도 제2청사 건립 계획을 전달하고, 함께 할 것을 제안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