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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의원, 5‧18 4단체 선정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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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2.04.14 11:41:55

감사패 증정식 안내 포스터.(사진= 5‧18 4단체)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이 13일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 등 5‧18 4단체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수상했다.

양향자 의원은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 대표 발의,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의 광주 설립 주도로, 5. 18민주화운동과 제주 4·3사건 등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길을 열어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수상은 지난 3월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공법단체로 공식 설립된 뒤 처음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특히 5‧18 대표 4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공동 시상했다.

5‧18 4단체에 따르면 제주 4 3사건과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의 무자비한 폭력과 인권유린에 대한 보상이나 명예회복이 일부 이뤄지고 있지만, 국가폭력 전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문적인 치유 기관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는 55.8%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고 피해자 가운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는 40명에 이른다. 이는 한국 총 인구 대비 자살 비율인 0.02%의 500배에 이르는 수치다.

지난해 양 의원이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통과시키면서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치유와 연구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2020년 광주지역 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행정안전위원회 이형석 의원과 함께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끈질지게 설득한 끝에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를 광주에 유치하고 사업비 70억 원을 예산에 반영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양 의원은 “진정한 용서와 화해는 상처의 치유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면서 “광주에 설립될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는 4‧3사건과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의 무자비한 폭력과 인권유린에 희생된 분들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우리의 지난 과오를 씻어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5‧18민주화운동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아직 해결되지 못한 역사이며 그 날의 참혹한 현장에 있던 모든 광주 시민분들이 피해자”라며 “국회 차원에서 5‧18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더불어 국가폭력에 희생된 피해자와 가족 분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이 13일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 등 5‧18 4단체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5‧18 4단체)


이날 5 18기념문화센터 2층 기억저장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원과 5 18민주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월어머니집 김형미 관장이 축사를 맡아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는 디지털전환시대에 발을 맞춰 영상으로 추진해 공법단체로 출범한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면모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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