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한 구조개혁 주문
전남도립대가 지난해 일반재정지원대학에 탈락하면서 3년간 국비가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맞고 있어 이에 따른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지난 20일 전남도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전남도립대가 지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전국 7개 도립대 중 유일하게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미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00억이 중단된다.” 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등교육기관거점지구 사업(HiVE) 공모사업에도 탈락해 이제 도 자체사업으로만 재정을 충당해야 하는데 현재 어떠한 자구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전남도립대가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문제 등 위기상황에 대응한 강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 부의장은 “공직 경력이 풍부한 도립대 총장 부임에 많은 기대를 걸었으나 현재 대학 운영 상황을 보면 역량보다 미흡한 점이 많다.”며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