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내 울산시설공단 공단 본부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 채용은 ▲행정(인사·기획·홍보·감사 등) ▲전산 ▲기계 ▲야생동물관리 4개 분야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에서 만 34세까지며, 공고일 전일인 8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소지가 울산광역시 또는 관내 소재 대학을 재(휴)학 중이거나 졸업한 자여야 한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과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울산광역시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한층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했다”며 “우리 공단은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