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대표 역사인물인 ‘조선최초 통신사’ 박서생을 테마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에 지역의 참여배우를 17일부터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박서생’은 의성군 비안면 출신 최초 조선통신사 율정 박서생의 발자취를 3D 영상 매핑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미와 60여명의 뮤지컬배우와 지역배우가 만들어 낼 산수실경 뮤지컬이더.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9월 22~25일 공연될 예정인 작품이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의 역량있는 연기자 발굴과 끼와 열정있는 예술인들에게 무대공연 기회와 연기자로서의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원신청은 뮤지컬 박서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대표 공연콘텐츠로 기획되는 작품인 만큼 뮤지컬 ‘박서생’에 열정 넘치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