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슈트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네 가지 출신의 남/녀 캐릭터와 네 가지 전투 타입의 ‘슈트’를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몰입도 높은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를 통한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아레스의 캐릭터는 출신별로 다양한 개성과 비주얼을 가졌다. 이용자는 ▲자유, 정의, 명예를 추구하는 전사들인 베가본드(Vagabond) ▲힘을 숭상하는 강인한 승부사 예거(Jäger) ▲ 빛을 섬기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노블(Noble) ▲고도화된 기술 문명의 연구로 탄생한 신인류 이노베이터(Innovator)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저의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밀 수 있다.

아레스는 착용하는 슈트에 따라 클래스를 바꾸는 ‘슈트 체인지’를 통한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슈트 프리뷰 영상을 통해 ▲듀얼 블레이드와 리볼버를 사용하며 날렵한 기동성과 화려한 공격 스타일을 자랑하는 헌터(HUNTER) ▲해머와 방패를 들고 어떠한 공격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워로드(WARLORD) ▲스태프와 마검으로 넓은 범위의 마법 기술을 구사하는 워락(WARLOCK) ▲헤비 건틀렛과 런처를 통해 맹렬한 일격과 포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엔지니어(ENGINEER) 등 다양한 슈트의 클래스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말미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슈트와 게임 속 캐릭터가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아레스의 고퀄리티 인게임 배경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레스의 자세한 게임 정보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