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중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9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2개 업체 10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9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직종 분야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룸메이드, 단순 제조, 보건의료 종사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또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구인·구직 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 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