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2.10.31 11:35:16
대구시가 이태원사고로 숨진 사망자 명단에 대구시민이 1명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에 주소를 둔 20대 중반 여성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부서와 전담팀을 구성해 향후 장례절차 등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유가족과 협의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