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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0일간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

지역 121개 전통시장 및 도매시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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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1.02 09:39:30

대구소방,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사 화재 방지 위한 전통시장 전수점검 추진.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1일부터 20일간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구지역의 경우, 과거 서문시장 화재와 최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에서 보듯이 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많았다.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소방본부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건축, 전기, 가스 등으로 합동점검 팀을 꾸려, 전통시장 및 도매시장 121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

대체적으로 노후한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피난·방화 시설, 노후 전기 시설, 불량 가스배관, 가설건축물 적정 설치 등 각 분야별 시설을 세밀하게 살펴볼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보완 명령 조치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오는 9일 소방의 날에는 기존의 경축행사 대신 이태원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며 화재예방 캠페인 등 현장 안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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