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소방서는 9일 개서 이래 첫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6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 행복과 안전 문화 정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이 표창을 수여 받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청송소방서가 개서 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소방의 날이어서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청송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