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국 비전과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신규성 기자)

경북 구미시는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 복지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관으로 간담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인ㆍ장애인ㆍ아동 보육ㆍ여성ㆍ청소년 돌봄 정책과 2022년 사회복지국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복지국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복지,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차별 없는 따듯한 복지, 아이의 웃음과 가족의 행복 복임 넘치는 도시, 틈새 없는 촘촘한 복지, 청년, 청소년이 꿈을 키우는 희망도시, 맛과 멋이 있는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시민 등을 핵심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2023년 달라지는 복지정책으로는 지역사회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보훈선양사업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시민 복지 서비스 강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중중장애인 돌봄망 강화로 함께 잘 사는 사회 구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다양한 가족 포용 및 차별 해소, 교육 인프라 구축, 단계적 교복 지원 확대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따뜻한 나눔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전 생애를 아우르는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나가겠다“며“촘촘한 사회복지로 노후를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