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1.09 16:57:18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희망VORA)에 기부된 이불을 울산 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이불은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 가정 및 노부모 가정으로 25가정에 이불 지원을 했으며, 교통사고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식 본부장은 “이번에 지원한 이불로 북극 한파로 추워진 겨울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게 돼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원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나눔의 뜻을 함께 한 SK가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