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1.17 16:57:56
한국새농민중앙회경남도회는 17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경남 도임원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남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2022년 회계결산과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권익신장에 힘쓴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경남새농민회 올해 주요핵심 사업 추진과제로 ▲귀농·귀촌 원스톱 플랫폼구축사업 ▲청년농업인 멘토링 사업 강화를 강조했다.
양차정 11대 회장은 "환율상승으로 영농자재 가격 폭등, 대외적 전쟁의 장기화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등 농업 경영여건이 좋지 않지만, 새농민회를 중심으로 회원간 상호화합과 신농업기술 교류로 선도농업을 이끌고, 청년 농업인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경남새농민회의 역할과 단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