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2.13 13:05:26
NH농협고성군지부는 농협출신 고성군 출향인사들이 지난 10일 고성군수실을 방문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동참과 함께 고성군을 응원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협경제연구소 박재민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제도국 류정훈 국장, 농협고성군지부 신우경 지부장, 경남상호금융업무지원단 김무성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고성군 발전을 기원했다.
진종문 대표이사는 "내 고향 고성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출향 고성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고향에 대한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 된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농협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문해 주셔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동행을 계기로 더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과 기부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