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영산대학교가 부산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10일 부산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더 많은 사람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두 기관은 인적교류, 경영‧기술‧법무‧미디어‧홍보 등 예술경영 분야 제반사항 교류, 시설장비 관련 교육, 학생의 실습 및 취업 등 분야 등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산대 부구욱 총장,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부산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부산문화회관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영산대 재학생의 문화예술 전문역량 강화 및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