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오는 24일과 27일에 지역 노동자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 방과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 자녀돌봄이 어려운 노동자 가정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역사교실, 코딩데이, 밸리댄스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노동자 가정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시설공단 인터넷수강‧대관시스템을 통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관 관계자는 "노동자 가정 자녀들에게 유익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노동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