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동천체육관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과 울산현대모비스프로농구단은 연고지역 프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경기로 BNK썸여자프로농구단 홈경기를 오는 24일 오후 7시에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WKBL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BNK썸여자프로농구단의 홈경기로 삼성생명여자프로농구단과 경기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별도 입장권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BNK썸여자프로농구단에서는 입장객에게 스타일러, TV 등 경품도 제공한다.

BNK썸여자프로농구단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울산현대모비스프로농구단과 울산시설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여자프로농구 경기 관람의 좋은 기회를 가지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프로구단과 함께 프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