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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23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학사 1350명 등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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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2.17 15:41:45

17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창원대는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17일 글로벌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사·석사·박사 통합 학위수여식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 비롯해 각 단과대학 학장, 보직자, 유진상 교수회 의장 및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김주복 전 총동창회장 및 동문,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창원대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50명, 석사 194명, 박사 41명이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를 수여한 이호영 총장은 졸업식 고사(告辭)를 통해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모든 졸업생 여러분은 지금 계신 이곳 창원대에서 미래의 더 큰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전문 지식과 강인한 의지, 전인적 리더십을 두루 갖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누구도 일찍이 경험한 적 없는 코로나19의 험난한 시기를 졸업생 여러분은 담대하고 슬기롭게 극복했고, 그 과정을 전화위복 삼아 미래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견고한 역량을 구축했다. 우리가 맞닥뜨린 어떠한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진흙 속에서 오히려 맑은 꽃을 피워낸 연꽃과 같은 존재가 바로 여기 있는 졸업생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은 저의 총장 임기 마지막 해에 학위를 수여하는 졸업생이며, 지난 3년여 동안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더할 수 없이 보람되고, 행복했다. 다른 그 무엇보다도, 학생 여러분들이 진정한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거듭난 우리 대학교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고맙다는 표현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데 대하여 총장으로서 각별한 긍지를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과거와 같이 대하기 어렵고 불편한 총장이 아니라, 친근하고 다정한 스승으로 인사를 건네주는 학생 여러분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됐다. 학생들이 원하고, 학생들이 머무르며, 학생들이 사랑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저와 대학의 노력, 그 중심에는 항상 학생 여러분이 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오직 사랑하는 우리 학생들, 졸업생 여러분을 생각하며 우리대학교를 최고 명문대학의 반석 위에 올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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