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자원봉사 담당공무원과 센터관리자들이 지난 23일 소통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갖고 연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컬처호텔 람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담당공무원과 센터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센터별 주요사업 소개 및 협업제안과 사업별 추진방법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김의욱 신임 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자원봉사 패러다임 전환과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센터장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시 자원봉사센터 센터관리자는 " 센터별 주요사업 소개 및 협업제안과 사업별 추진방법 논의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짧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이엽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자원봉사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2023년 사업공유 및 화합과 소통의 자리였다"면서 "자원봉사로 변화하는 광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