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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보경 교수,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 최종 선정

박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내 연구원 대상 연 2억 원 내외 연구비 10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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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3.03 11:59:43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보경 교수.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이보경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우물파기 기초연구는 젊고 우수한 연구자가 한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장기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처음 신설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내 연구원 대상으로 하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엔 연 2억 원 내외 연구비가 10년간 지원된다.

이 교수는 우주여행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미생물) 소재를 개발해 인류의 지구 밖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능력을 높이는 방안을 이 기간 동안 연구한다. 그는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2019년 동아대에 부임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선정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식품영양학과 선배 및 동료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해 준 식품미생물학연구실 소속 학생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연구 성과로 학교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이번 2023년 1차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에 모두 12개 과제가 선정돼 54억 80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과제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를 비롯 중견연구 6개와 생애첫연구 3개, 우수신진연구 2개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신설한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등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 1634개 과제를 선정, 모두 2181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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