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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국내 최고 수준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 준공

연면적 156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위험요인·위기상황·안전한 대처요령 등 체험 위주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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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3.07 13:52:06

6일 준공된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가운데)과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이하 고리본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고리본부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은 연면적 1569㎡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고리본부 직원과 국내·외 협력업체 등 모든 원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속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위기상황, 안전한 대처요령을 체험 위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61종의 안전교육 실습장비를 통해 실제상황과 같이 체험해 봄으로써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산업안전교육장 개소로 발전소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상황을 몸으로 직접 체득하며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고리본부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을 시찰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모든 원전 종사자들이 미리 위험을 인지하고 체계화된 안전활동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제고로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원자력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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