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은 지난 3일 정심라이온스클럽이 의료원에 후원금 200만 원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 발굴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2년부터 부산의료원에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끊임없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휘택 의료원장은 “변함 없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정심라이온스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