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3.08 16:43:47
한국동서발전은 8일 오후 1시 동서발전 본사에서 뿌리기업 에너지효율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3개 기관은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진단·컨설팅 ▲에너지효율화 교육 ▲에너지효율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전문인력 양성 ▲최적의 에너지효율 사업모델 구현 등에 상호협력한다.
동서발전은 뿌리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진단-솔루션 제공-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에너지효율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뿌리기업은 국내 주력산업의 동력이자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에너지효율 혁신을 통해 저소비·고효율 산업구조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