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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유문화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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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3.03.08 17:25:21

광주광역시장.(사진=광주시)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지원사업’ 공모 실시
사용권 부여, 공유사업 지원…생활 속 문제 해결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생활 속 공유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2023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단체와 기업을 지정하고 행정·재정적으로 지원, 민간의 공유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2023년 공유단체·기업’ 지정, ‘2023년 공유촉진 지원사업’ 등 2개로 나눠 진행되며, 2개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유 단체 및 기업 지정은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중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최근 6개월 이상 공유와 관련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요건을 갖춘 단체 및 기업은 9일부터 2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된 단체 및 기업에 대해서는 광주시장 명의의 지정서와 3년간 공유 단체 및 기업으로 ‘공유광주 로고(BI)’ 사용권이 부여된다.

공유촉진 지원사업은 9일부터 4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지정된 공유단체 및 기업으로 ▲사전 컨설팅 ▲서류 및 현장확인 ▲발표 심사 등을 거쳐 5~6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계획에 앞서 컨설팅을 통해 공유로 생활 속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공유 사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공유 단체 및 기업 지정과 공유촉진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단체·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로 문의 하면 된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마을 단위 일상의 동선을 중심으로 공공자원 공유를 연결하고 촉진할 계획이다”며 “생활 속 문제를 지역자원 공유로 해결하고 자발적 공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50개의 공유단체·기업을 지정하고 총 77개 사업에 5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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