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학과평가에서 계열별 S등급을 받은 최우수학과 시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동아대는 학과 간 자율경쟁 체제를 통해 대학 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기관평가인증 등 각종 외부 평가에 체계적인 준비 및 성과 관리를 위해 해마다 학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학과평과 최우수학과 시상식에선 경영정보학과·관광경영학과(인문사회계열)와 식품영양학과·건축공학과·생명자원산업학과(자연공학계열), 산업디자인학과(예체능계열) 등 모두 6개 학과가 상장과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경영정보학과와 식품영양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2019학년도부터 4년 연속 최우수학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학과평가는 '교육·교육성과'와 '연구·산학', '학과 운영' 등 영역으로 나눠 재학생충원율과 취업률, 연구·산학업적평가, 학과 특화 실적 등 모두 16개 지표를 통해 계열 특성을 고려, 배점을 달리해 이뤄졌다.
경영정보학과는 '산학업적'과 '재정지원사업 참여', 관광경영학과는 '연구업적'과 '외국인학생 유치', 식품영양학과는 '교육과정개선노력'과 '학과특화 실적', 건축공학과는 '산학업적'과 '외국인학생 유치', 생명자원산업학과는 '강의평가'와 '학과만족도', 산업디자인학과는 '중도탈락비율'과 '취업률', '학과만족도' 등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