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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기업과 나눔(88)] “꿈나무와 행복한 동행”…신한라이프의 더불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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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3.03.16 09:28:33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추구
저소득층 아동 위한 꿈찾기 프로젝트
돌봄 공백 아이들에게 건강식단 제공
경제적 자립 기르는 금융교육도 활발

 

신한라이프 사옥 전경.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여러 의미 있는 발걸음에 동참하고 있다. CNB뉴스의 연중기획 <기업과 나눔> 여든여덟 번째 이야기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신한라이프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추구하고 있다. 기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헌과 투자를 통해 모두 같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는 궁극의 지향점이다.

이에 신한라이프는 금융 본연의 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을 설립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성장 환경 지원 등을 꾀하고 있다는 소개다.

스포츠 및 예술 분야의 교육경험이 없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재능 발견의 기회를 주는 ‘꿈 찾기 장학금’이 대표적이다. 또, 스포츠·예술 분야에 소질이 다분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어려운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꿈 키우기 장학금’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수혜자의 상황에 맞는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단순히 꿈을 발견하는 것을 넘어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 장학금 수혜 아동 인원은 2021년까지 1481명에 달하며, 지난해에만 장학생 333명에게 총 10억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더해 재능클래스도 있다. 연간 스포츠 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응원하며, 우수한 재능을 보인 아동· 청소년은 ‘꿈 찾기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신한라이프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도 관심을 두고 있다. 방학 중 돌봄 공백에 노출된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갖춘 맞춤형 건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2월 겨울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 식단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총 3300명의 아동에게 2만2400끼의 식사가 차려졌다.

건강 식단 키트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먹거리 경험 제공을 위해 전문 식품업체를 통해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설 명절 특식이 포함된 8주간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짜여졌다.

아울러 신한라이프는 재난·재해로 인해 피해받는 위기 아동과 다문화가정 아동, 거주취약지역 아동도 돕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백혈병·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후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환아와 가족의 생활비, 사회적응 프로그램, 직접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가운데)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할 건강식단 키트와 함께 서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임직원 모두 든든한 조력자 자처



이뿐만이 아니다.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환경교육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아동에게 인식시키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교육에 특화된 전문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참여자의 욕구에 맞춰 온·오프라인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19년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2020·2021년 플라스틱과 업사이클링, 2022년 기후변화와 ESG 등을 주제로 실시된 바 있다.

또한,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을 통한 청소년 1사 1교 금융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개인·금융사 사이에서 발생하는 지역경제 돈 흐름 등을 살펴보는 초등학생 과정과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고등학생 대상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라이프는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활동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에서 얻은 금융 지식을 실생활에 유익하고 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끝전기부’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끝전 또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 매년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전달한 금액은 약 3500만원으로 10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진료 및 입원치료 ▲무호흡증 치료 ▲부정교합 치료 ▲인공와우 수리 ▲의약품 및 의료용품 ▲병상관리용품 구입 등에 쓰이고 있다.

신한라이프 측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만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찾아 희망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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