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지난 13일 취임한 정순요 신임 6대 운영본부장과 부패방지 및 윤리·청렴경영 실천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17일 오전 사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임원의 임기 중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임 임원 임용 시 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정순요 운영본부장은 직무청렴계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김재균 사장은 "국민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청렴한 기관운영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