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활용지원센터가 경남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FTA협정국 온라인 직접수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들이 FTA체결국인 미국의 자국기업 우선 통상정책을 온라인 직접수출을 통해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총 16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혜기업 선정은 ▲시장성 평가 ▲아마존US 입점 적합성 평가 ▲수출역량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은 아마존US 입점 및 계정 등록, 마케팅 및 판매 등을 지원받게 되며, 미국 수출시장 진출뿐 아니라 수출시장 다변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미국이 보호무역을 강화하는 통상정책을 지속함에 따라 경남지역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US 입점과 한미FTA를 활용해 미국 수출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