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4.11 13:12:49
경남농협과 창신대학교는 지난 10일 창신대학교 회의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써 사회공헌 확대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농촌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발전기금 지원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농촌 지원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원근 총장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에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창신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남농협은 창신대학교와 협력해 영농철 취약·영세농가의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