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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교류 간담회' 개최

참여 기업협의회의 현안 공유 및 공동 해결방안 모색·지역산업의 미래 아젠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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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4.18 15:28:26

18일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가 18일 오전 11시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기업협의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산업의 미래 아젠다를 함께 발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영식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엽협회 회장, 박종춘 진해중소기업협회 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상길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이정복 진해마천주물공단협의회 회장, 한청수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회장, 권수혁 내서기업인협의회 회장, 한명석 대산면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지역 내 산단별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왔던 각 지역별 협의회 회장들은 하나같이 교류 간담회의 취지를 높이 평가했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회장들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아젠다로 ▲여성·퇴직인력 재교육 및 재취업 지역내 프로세스 구축 ▲공업부지 인근 완충지역의 효율적 활용 ▲근로자 및 비즈니스용 주차장 확보 등을 제안했다.

또 지역별 현안으로 ▲진해마천주물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활용 ▲진해마천주물단지 입지규제 완화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마산지역 신규산업단지 조성 ▲마산봉암공단 재생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애로사항과 현안들은 협의를 거쳐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시와 함께 구성한 경제협의체에서 논의할 아젠다로 채택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논의로 구체화하기로 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회의가 지역기업의 현안을 공유한 것뿐 아니라 미래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 한편, "기업 애로와 규제 해소에 있어서 지역별로 힘을 분산하지 않고, 공감대를 형성해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필요하며 오늘 제시된 현안과 아젠다들은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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