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4.19 15:59:45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2023 Hannover messe)'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경남지역 ICT/SW 기업의 우수기술을 전시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솔루션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전 세계 300여 개의 스타트업 및 기계·전기·에너지·소프트웨어·IT 분야의 4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8000개 이상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산업 기술 박람회로, ▲탈탄소화 산업-어려운 문제 해결 ▲AI 및 기계학습 ▲인더스트리 4.0: 미래의 운영, 시스템 접근 방식 ▲공급망 디지털화 ▲탄소 중립 생산 ▲무역 및 투자-비즈니스의 기초가 되는 친환경 데이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사업추진 컨소시엄은 도내 역점 사업인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의 홍보와 함께 '5G 팩토리 VR with AAS', 'TSN Simulator & Video', 'EV Solution & Video' 기술을 선보이며, 제조운영체제 및 서비스의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지역 내 우수기술 확산을 통한 판로 개척이야말로 지역발전의 든든한 초석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기술력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