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가 19일 헌혈의 집 창원센터에서 'LX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사진=LX경남본부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가 19일 오전 헌혈의 집 창원센터에 방문해 혈액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LX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경남지역은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위기단계가 '관심'으로 격상되며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LX경남본부는 경남지역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LX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LX경남본부 직원 9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장기적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종욱 본부장은 "어려운 혈액수급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 운동을 진행했으며, LX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