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4.20 16:56:03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0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에서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 5000만 원은 '건이강이가 전하는 응원도시락' 사업과 부산지역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이강이가 전하는 응원도시락' 사업은 2021년부터 자활근로자에게 근로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자활근로자가 제작한 도시락을 부산 공동생활가정 아동 15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보공단은 지역자활사업 생산품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29개 지사에서 자활생산품을 우선구매 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수목 본부장은 "지속적인 근로기회 제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