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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 '하나로 전자카드 활성화' 협약

건설근로자 전용 카드 발급…캐시백 혜택 및 건설하나로통장 가입 시 우대금리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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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5.03 16:06:52

부산지방우정청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3일 부산지방우정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우정청 제공)

부산지방우정청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3일 오전 부산지방우정청 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 전용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건설현장 선정, 현장 방문과 카드 발급, 사후 관리 등 두 기관의 업무 분담과 협력을 통한 공적역할 강화 및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의 안정적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2020년 11월부터 시행돼 현재는 공공발주 50억 원 이상, 민간발주 100억 원 이상 공사에 의무 적용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는 퇴직공제 당연 가입대상 건설공사 전체에 의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우정사업본부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제휴를 통해 2020년 8월에 출시한 건설근로자 전용 카드이다. 주요 기능은 건설근로자가 현장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해 출·퇴근 내역 등록 및 편의점, 음식점, 병원 등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건설근로자 전용통장인 건설하나로통장 가입 시 우대금리도 제공하고 있다.

출·퇴근 내역 등록을 토대로 퇴직공제 신고 누락 및 임금 체불을 방지해 건설근로자의 권익을 개선하고 근로내역 신고 간소화로 사업주의 업무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건설근로자의 권익 향상 및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은 부산·울산·경남 내 우체국,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전자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근 우체국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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