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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 '제9기 부산 우리말 가꿈이'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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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5.09 11:20:48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에 참여한 '부산 우리말 가꿈이 9기'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9기 부산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열린 행사는 임명장 수여와 우리말 가꿈이 전체 활동 소개, 세종 나신 날 행사 및 조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 주최 대학생 자원봉사 조직으로 전국 12개 지역 국어문화원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선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지난 2015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우리말과 글을 아끼며 지역어를 알리기 위해 방송·통신 및 공공 언어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말 지킴이’,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신문 및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우리말 알림이', 부산 지역어 보존을 위한 사투리 조사와 홍보물을 제작하는 '지역어 아낌이'로 나눠 활동한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대학생 자원봉사 조직인 '부산 우리말 가꿈이'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말 시 손글씨 잇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름다운 우리말 시 손글씨 잇기 활동은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 우리말·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으로 좋아하는 시 구절을 손글씨로 적고 다음 사람을 태그(@)해 이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우리말 시 손글씨 잇기' 활동은 이번달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겐 다음 달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9기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김보민(동아대 행정학과 3학년) 학생 등 30명이 활동한다.

대표를 맡은 김보민 학생은 "한 해 동안 부산 우리말 가꿈이 활동이 의미 있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우리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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