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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전상형 척추 전문의 영입...5월 진료 시작

노인성 질환인 척추·관절분야서 우수한 진료 제공할 수 있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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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5.11 11:41:40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전상형 과장.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고령 인구가 많은 기장군 내 어르신의 척추건강을 위해 신경외과 전상형 척추 전문의를 영입해 5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총 3명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지역민의 생명을 좌우하는 심뇌혈관 및 척추질환 분야를 책임질 수 있게 됐다.

신경외과 전상형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진료교수를 역임했으며, 척추종양, 척수종양, 퇴행성 척추질환, 척추골절, 척추외상 등을 주요 진료 분야로 한다.

특히 전 과장은 퇴행성 질환에 대한 감압술 및 고정술, 척추성형술, 신경성형술,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 디스크 치료 등 술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척추 질환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척추 분야에 대한 많은 경험과 이해를 갖고 있다.

2021년 현재 기장군은 65세 이상 인구 구성비가 16%를 넘어 이미 노령사회로 진입했으며 관절과 척추 질환에 대한 진료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학원 인근인 일광, 철마, 장안읍은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어서 노인성 질환 진료과목을 강화해 달라는 수요가 높았다. 따라서 2021년 관절 전문의를 영입했으며, 이번에 척추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척추와 관절분야에서 우수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상형 과장은 "척추의 건강 상태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합한 진료를 적기에 제공해 지역민의 척추 건강과 삶을 지켜드리겠다"며 "척추 진료를 받기 위해 멀리까지 가는 수고로움을 덜고 편리하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는 이제 총 3명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뇌종양과 척추종양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심뇌혈관 및 척추질환분야까지 책임질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소외되는 곳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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