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방사선과 김연래 교수.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 김연래 교수가 2023년 제 43회 스승의 날 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연래 교수는 2009년부터 방사선과 교수로 14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직업관과 교육철학으로 방사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관계를 위한 활동과 지속적인 전공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춘해보건대학이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또 교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방사선 분야의 저서를 10여 편 저술했고, 국내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에 22편, 국제 학술지(SCI, SCIE)에 8편, 국내외 학회에서 38편의 학술발표를 실시했다.

임상현장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들과 학생들이 연계해 함께 연구에 참여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충실하게 연구 학술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대내·외 활동으로는 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교육이사, 대방사선치료학회 학술편집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 방사선치료학회 교수협의회 간사, 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전문방선사 이사, 대한유방영상기술학회 재무이사, 방사선과학회 연구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