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신소재공학부 재료강도 및 계면제어 연구실의 단체 사진.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홍현욱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홍 교수는 첨단 구조재료의 합금설계와 조직/계면 제어를 통해 성능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해 120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에서 31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국내·외 학문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에 공헌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홍현욱 교수는 "이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 노력의 결과이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