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중부발전, '산·학 기술지원체계 구축' 협약 체결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지원·인적 자원 교류·전문인재 양성·수소화합물 혼소 기술지원센터 운영 등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6.15 14:53:19

부산대학교는 한국중부발전과 15일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산·학 기술지원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한국중부발전과 무탄소 발전의 핵심인 수소화합물 혼소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산·학 기술지원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는 한국중부발전과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을 통한 '산·학 기술지원체계 구축' 협약을 15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는 친환경 연료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발전현장 기술 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 및 전문인재 양성, 수소화합물 혼소 기술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친환경 무탄소 연료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과제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수소화합물 혼소 기술 개발에 따른 발전설비 조기 안정 및 현안사항 과학적 해결을 통한 설비 신뢰도 제고 및 핵심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경민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탄소 발전의 핵심 연구기관인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와 무탄소 발전의 선두주자인 한국중부발전의 협업을 통해 이 분야 국내 기술 안정화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 운영을 맡은 전충환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장은 "2030 NDC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인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기술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실증 경험이 없고, 세계 최첨단 기술로 연구 개발 및 인재 양성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수소화합물 혼소 기술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을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그린수소화합물의 핵심 생산지인 호주 뉴캐슬지역이 포함돼 있는 NSW 주 정부의 마이클 뉴먼 참사관과 김선아 상무관도 참석해 연구기관, 기술개발 적용 발전소, 공급처에 이르는 원스탑 프로세스 기관이 모두 참가한 실질적 협업의 의미 있는 장이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