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부산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지난 20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을 진행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을 실시했다.

공단은 조합 협찬으로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소재 자동차검사지정정비업체를 대상으로 '보행자 보호·배려·양보'의 보행안전 홍보 현수막을 배포해 게시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부산지역에서 자동차검사지정정비업체를 찾는 자동차검사 수검대수는 지난 한 해 55만여 대로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과 조합은 자동차검사, 정비, 관리 등 교통수단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아이디어 및 정책 협의, 각종 캠페인을 포함한 홍보활동 등 교통안전 대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