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는 송신근 교수가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로부터 ESG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기술혁신을 통한 기술우위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4년 3월에 발족해 창원지구회, 양산지구회, 김해지구회, 함안지구회 및 서남부지구회 등 5개 지구회로 구성돼 있으며, 5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박재근 경남지회장은 주요 역점사업으로 5개 지구회 활성화를 통한 상호협력 플랫폼 구축, 전문위원제도 활성화로 기업애로 해결지원,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성장의 기반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SG분야 전문가인 송신근 교수는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강한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구성돼 있어 기업실적이 탄탄하지만, 세계 각 지역의 국가연합에서 강화하고 있는 ESG 관련 기준으로 인해 향후 수출에 많은 애로가 예상되고 있다. ESG 관련 분야 전문가 팀을 구성해 이러한 애로를 해결해 줌으로써 협회 회원사들이 강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ESG 관련 전문적 자문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