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3.06.22 15:33:26
경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올해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1회 추경안은 당초예산 7조 1866억원보다 2869억원(4%)이 증액된 7조 4735억원이 제출됐는데, 이 중 교육과정운영 지원, 직업교육, 학교시설 환경 개선 등 주요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종합심사 결과 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4개 사업, 40억 2200만원을 감액하고 14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 회복 지원, 학교현장의 학력향상 지원, 노후시설 개선 등 경남 교육의 미래를 탄탄히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집행부에서는 편성된 예산의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1회 추경안은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