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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산종자 2종 88만여마리 방류…내수면 어족자원 보호

22일 11개 읍면 하천에 다슬기·쏘가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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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6.23 17:01:57

22일 함양읍 위천에서 수산종자 방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22일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함양읍 위천을 비롯한 하천 등 공공용 수면에 다슬기 86만 8420마리, 쏘가리 1만 7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오후 함양읍 고운교 인근 위천에서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장, 염상안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8만 8420마리, 쏘가리 2천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군내 11개소의 방류구역은 해당수면 어업인, 마을이장 등 탐문조사를 실시해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는 수면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쏘가리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써 2~3년 정도 지나면 내수면 생태계 조성 및 어업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 군수는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어종으로 방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내수면 어업자원의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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