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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

산악 잔도길 조성으로 새로운 산림 관광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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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6.23 20:02:47

23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은 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조성해 관광객의 재방문율 높여 거창의 교류인구를 늘리고, 수려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 규모로 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와 연결해 견암폭포까지 잔도길 330m, 탐방로 280m, 전망대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용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수행하는 ㈜삼안의 배한수 부장이 입지분석 및 현황측량을 통해 수립한 잔도길에 대한 기본적인 노선을 발표한 뒤 참석자들이 노선수립에 대한 타당성과 앞으로 추가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이 조성되면 거창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설계 시 잔도 노선과 지반에 대한 안전 검토를 철저히 해 힐링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잔도길을 즐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거창군 실정에 적합하고 안전한 잔도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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