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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성장 지원

롯데벤처스와 업무협약 체결…민관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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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6.26 11:01:00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롯데벤처스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는 7월 중 개소 예정인 K-스타트업센터 하노이에서 개최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임석 하에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과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중진공과 롯데벤처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현지 진출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한・베 스타트업간 기술 및 사업 교류 확대 ▲스타트업 지원 관련 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K-스타트업센터는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성장단계의 스타트업에 대해 현지 투자유치, 창업생태계 편입 및 창업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혁신 거점에 조성된 창업기업 해외진출 플랫폼이다.

롯데벤처스는 투자와 엑셀러레이터 기능 모두 갖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이다. L-CAMP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이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및 현지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시장 진출 사례 및 투자·수요동향에 대한 현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은 "민관협력 방식의 글로벌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현지 창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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