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6.27 15:03:26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UCC 공모전 '제3회 궁금한 이야기W+'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궁금한 이야기W+는 동아대 사회복지학과가 학생 취업 동기부여와 진로탐색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최근 열린 시상식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엔 학생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정신건강사회복지, 의료사회복지,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다뤄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은 '우리들의 복지가 보여' 팀의 손영인·김로아·김하령·문로사·윤영서·하보영(이상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금쪽같은 의복이' 팀의 김지우·김예진·박진아·안혜린(1), 장려상은 '전지적 사회복지시점' 팀의 강민지·김나연(4)·최민영(3) 학생이 받았다.
수상 작품은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학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들을 만나 진로설정 및 취업준비 과정, 직무수행 경험 등 내용이 담긴 진로탐색 UCC를 만들면서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진로탐색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