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학생 과학크리에이터' 포스터.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경남 대학생 과학 크리에이터'와 '경남 과학문화 여성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남도가 주관하고, 경남TP와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가 주최해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해 경남지역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공유·확산고자 마련됐다.

'경남 대학생 과학 크리에이터'는 과학의 전 분야에 관심이 있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는 경남도 소재 대학·대학원생·휴학생이 개인 또는 대표자 1명을 포함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최대 60만 원씩 10팀을 지원한다.

'경남 과학문화 여성 SNS 서포터즈'는 과학의 전 분야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활용해 과학 관련 정보를 확산할 수 있는 도내 거주 만 30세 이상 여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 원씩 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도내 과학문화 향유를 주도하고 '과학관 랜선투어 콘텐츠 제작', '경남 과학문화 콘서트', 그리고 '다양한 과학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남만의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도민의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과학 활동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남만의 과학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