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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부산여대, 재학생 대상 청년융합창업캠프 운영

창업·비즈니스모델·VC투자에 대한 이해·변화&가치 창출 아이디어 도출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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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6.30 17:19:47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는 부산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22일과 23일 경주 황룡원에서 '청년융합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는 부산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경주 황룡원에서 양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융합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캠프에는 부산외대와 부산여대 재학생 약 40여 명이 참가했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산항만공사 장지한 부장과 골든벨 인재개발연구소의 김종명 대표가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청년융합창업캠프는 ▲창업·비즈니스모델·VC투자에 대한 이해 ▲혁신적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세스 ▲변화&가치 창출 아이디어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피칭덱 구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피칭은 제한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후 발표를 통해 소개하고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캠프에는 각 대학 총장 명의의 창의융합상 두 팀과 창업교육센터 및 진로취창업지원센터 센터장 명의의 혁신아이디어상, 이노베이션상 각 두 팀을 선발해 총 여섯 팀을 시상했다.

창의융합상을 수상한 부산외대 신준기(베트남어과 3학년), 심지민(한국어교육학과 3학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피치덱의 논리 구성에 대해 배우고 멘토의 도움으로 발표 자료도 잘 준비할 수 있었다"며 "직접 사업계획에 대해 피칭해 보면서 앞으로 더 큰 대회에도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생겨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융합창업캠프를 기획한 부산외대 이현진 글로컬창업교육센터장은 "두 대학의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 글로컬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창업 지식 함양을 위해 창업동아리 Boost-Up 운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 단기교육과정 운영, 해외창업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학 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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