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부경대 총장(오른쪽)과 고무로 테루히사 메이지대 부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일본 메이지대학교와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이날 오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고무로 테루히사 메이지대 부총장 일행과 양 대학 간 학술교류를 비롯해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부경대는 메이지대와 지난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학생을 파견하는 등 교류를 본격화한 데 이어, 이번 협의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일본 도쿄도에 위치한 메이지대는 학생 수 3만여 명의 종합 사립대학으로, 140여 년 역사의 명문 사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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